요즘 내가 아침으로 즐겨먹는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굿 아이템! 쌀쌀해진 날씨, 아침에 일어나 움추린 몸으로 아무것도 하기 귀찮을때 아침으로 간단하게 챙겨 먹기 참 좋은 스프와 푹신하고 부드러운 맛이 여느 전문제과점 빵보다 훌륭한 식빵이 트레이더 조스에 있었다. 트레이더 조스의 "스윗포테이토비스크(Sweet Potato Bisque)"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미국 마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호박스프를 팔길래 "오~ 미국에서도 호박스프를 많이 먹는구나"하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 나름 좀 비싼걸로 하나를 사왔더랬다. 부푼 가슴으로 데워 먹었는데 왠걸. 너무 맛이 없어서 다 버린 기억이 난다. 우리가 생각하는 호박죽, 호박스프와는 굉장히 다른...뭔가 씁쓸하고 짜고 막 이상한 향도 있고 뭐 ..
현제 미국 최고의 유행(Pad)은? 바로 다. 미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상점가 곳곳에서 이 핸드토이 피젯스피너를 판다. 엄지 검지 사이에 작은 이 장난감을 놓고 날개부분을 돌리면 막 돌아가는 정말 단순한 장난감.난 도대체 왜 아이들이 피젯스피너에 환장하는지 알 수 없다. 빠른 스피드와 진동이 중독성을 가지게 만든다고...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내가 볼 때 오로지 스피너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듯... 암튼 불안장애나 긴장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하나 사야 되나..) 피젯 스피너를 처음 발명한 사람은 미국 출신의 캐서린 해신저(Catherine Hettinger)로 캐서린은 지난 1993년 회전하는 장난감에 대한 특허를 내었지만 당시에는 일본의 다마고치에 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했..
HCG 다이어트 보조제 마지막으로 내가 긴급하게 찾은 다이어트 보조제는 1234 Diet Drops. 미국 Costco 에서 산 다이어트 드롭이라는 약이다. 3병이 들었고, 한병에 60ml 한 병에 한달치로 3병이니까 3달치다. 1234 다이어트 드롭이란? Creative™ Bioscience 사에서 만든 다이어트 보조제로 전세계 80개국에서 열광하고 있다나...빠른 체중 감량이 가능하도록 미국 유명 Dr. Albert Simeons교수와 여러 교수들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라고 한다. 운동은 안 해도 되지만(심지어 안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여, 부족한 칼로리 대신 몸에 묵혀 있는 체지방을 태워 사용하게 만드는 과학제품이다. 마셔주기만 하면, 무려 4일마다 1키로 감량효과라고..뜨억...
그렇게 첫번째 다이어트 보조제를 실패하고 이번에는 흡수되는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줄이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써보기로 했다.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CLA"와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나캇타코토니" CLA, 공액리놀산(CLA-Conjugated Linoleic Acid)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홍화씨유를 화학적으로 정제가공한 물질이다. CLA 성분이 섭취되면 몸 속에서 지방 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도록 유도해 지방 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체지방 분해를 촉진해 결과적으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한다고 한다. 게다가 국내 식약청에서 “과체중의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능성 등급Ⅱ)”라고 식약청에서 다이어트 성분으로 인정한 몇 안 되는 성분 중 하나로 나름 안전하고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인정되었..
미국 와서 얼마나 많은 다이어트를 했는지 모르겠다. "내 미국 생활의 반은 다이어트와의 싸움이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분. 물론 한국에서도 다이어트는 (모든 여자에게 그러하겠지만) 평생 숙제였다. 하지만 일도 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한 10년간 몸무게가 평균 2키로 내외로 벗어나지 않고 살았다. 그런데...미국와서 단 3개월만에...4~5kg이 쪘다. 그도 그럴것이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친구도 가족도 없는 이곳에서 유일한 낙이 먹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와인까지... 처음에는 아직 시차적응이 안 되서 부은 걸 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항상 살이 없어서 고민이었던 얼굴까지 동그래진 상황에 한국에서 잘 입던 옷들이 작아졌다. 대책이 필요했다. 이러다 한국이라도 가게 되면 이..
=가볍게 수다를 떨다. 잡담을 하다. =Make small talk =to chat / to chat casually and without purpose 예문) Customers always want to shoot the breeze with me in the store before they buy something. 고객들은 언제나 가게에 들어와 뭔가를 사기 전에 나랑 잡담을 하기를 원한다. I just shot the breeze with John for a while when he passed me on the street. 나는 길을 가는 중에 우연히 존을 만나서 수다를 잠깐 떨었다.
=몸이 좀 안 좋은, 기운이 없는, 숙취가 있는 =If you are feeling a bit sick. sad or have no energy. =비슷한 표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정신이 멍하다. 직역하면 오늘 날씨보다 아래 있으니 상태가 안 좋다는 얘기. 나름 말이 된다. Make Sense! Under the weather는 아플 때나 취했을 때 숙취로 고생할 때 쓸 수 있다. 예문) ⓐ Mildly ill 조금 아플 때 ex. I was under the weather last week, but I'm feeling much better now. 나 지난 주에 조금 아팠어. 그런..
블랙프라이데이란? (블랙프라이데이의 유래) Black Friday occurs at the end of November on the Friday after American Thanksgiving. It is not an official holiday; however, it is the most popular shopping day in the US. On Black Friday, US retailers offer special discounts to encourage people to begin their holiday shopping.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땡스기빙(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열린다. 블랙프라이데이는 공식휴일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데이이다. 많은 소매업자들은 사람..
이탈리아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 빠네또네(Panettone) 작년 겨울, 한 지인의 집에 갔다가 처음 맛보게 된 Panettone. 지인이 이 빵은 연말에만 맛볼 수 있는 빵이라고 하며 한번 맛보라며 꺼내주셨었는데 그때는 그냥 흘러들었었다. 그리고 정말 봄, 여름, 가을이 지나가는 동안 본 적이 없었다. 다시 찾아온 겨울, 그 분이 다시 이 빵을 선물로 주셨다. 그런데 다시 먹어보니 너무 맛있는 게 아닌가! 또 사먹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을 뒤져보고 마트를 둘러보다 빠네또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작년 겨울에는 잘 안보이던 이 빵이 계속 눈에 뜀) 파네는 ‘빵’을, 토네는 ‘달다’를 뜻한다.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전통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시즌에 먹..
HOLIDAYS / SPECIAL DAYS IN THE U.S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휴일이 없다. 회사도 쉬는 비지니스 공휴일은 일년에 한 10일 정도뿐. 주마다 다른 공휴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공식적인 Federal holiday는 이게 다임.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에 쉬는날이 너무 없다고 생각했는데 미국이 훨씬 더 없었음.... 아무튼 미국 공휴일은 기념하기 위해 알아두기 보다는 세일Sale세일 때문에 알아두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계절별 세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적은 기념일에 맞춰서 세일을 하기 때문. 직구할때도 요때를 맞춰서 하는 것이 더 싸게 살 수 있다. ▶ 1월 1일 New year ▶ 1월 15일 마틴루터킹 탄생일 (Martin Luther King's Birth..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밖에서 모임을 갖기 보다는 집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밖에서 만나면 걸어서 이동해서 다니기도 쉽지 않고(다운타운 제외), 우리나라처럼 밥 먹고 조금 움직여서 맥주한잔 하고, 커피숍에 갔다가 택시나 대리를 불러서 집에 가기 힘든 구조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집에서 모여서 저녁을 함께 먹거나 홈파티를 하는 것이 밖에서 만나는 것보다 익숙하다. 나 역시 아주 가끔 지인들과 밖에서 외식을 한 적은 있지만, 오히려 지인의 집으로 초대받아 간 경우가 더 많았다. 나는 아직 인간관계가 아주 넓지 않기에 가끔 만나는 두세 그룹 중 가장 큰 그룹이 겨우 6명 정도인데, 물론 싱글하우스나 타운하우스에 사는 지인들의 집은 고작 6명 초대는 우스울 정도로 충분히 넓지만, 아파트에(우리..
각종 목욕용품, 바디제품, 향초, 방향제(Plug Fragrance) 등을 판매하는 미국 스토어. 미국 여행 오신 분들이 그렇게 챙겨간다는 베쓰앤바디웍스! 나 역시 베쓰앤바디웍스 제품을 많이 쓰고있다. 특히나 핸드워시와 바디워시 그리고 바디크림 이 세가지를 거의 이곳의 제품을 쓴다. 얼마전에 집에 바디워시가 똑 떨어졌는데 (쟁여놓은게 남은 줄 알았는데 없었다) 바디크림도, 핸드워시도, 다~ 세일을 하는데 오직 바디워시만 한참을 세일을 안해서 정말로 몸에 집에 굴러다니던 비누로 비누칠을 해가며 세일을 기다렸다. 어쩐지 미국에 오래 산 것도 아닌데 이제 세일 중이거나 할인쿠폰이 없으면 아주 맘에 들어도 사지 않는 버릇이 생겼다. 왜냐면 조금만 기다리면 세일 할 것을 아니까~ 그렇게 기다리던 세일 소식이 목요..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것인가? 영화 톰행크스와 한참 꽃미모일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추억의 그 영화.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거나 하지 않다. 다시봐도 재밌음) “캐치미이프유캔”이 실화라는 것을 대부분 알 것이다. 그 실화의 주인공은 프랭크 아비그네일 주니어(Frank W. Abagnale Jr.) 그분이 영화에서처럼 위조수표 남발하고 위장해서 사기치고 하다 잡혀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는데 5년 후 그의 재능을 연방정부를 위해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석방되어 FBI 요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고, 이후에도 25년동안 FBI 아카데미에서 일했다. 그리고 현재 그는 금융사기 예방과 문서보안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아무튼 그 프랭크씨께서 알려주는, 개인정보 도난으로부터 ..
아직 날이 추워지기 전 어느 날이었다. 한 중국인 친구가 시카고에 아주 아름다운 템플이 있는데 혹시 아냐고 물었다. 당연히 모른다고 했더니 휙~ 데려가 준 바하이교 예배당(BAHA'I Chicago). 어딘지도 모르고 갔지만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에 보는 순간 정신을 빼앗겼다. 난 그저 인도에 많고 많은 신 중 하나를 섬기는 종교 사원인가보다 했는데 바하이교는 나의 추측보다 훨씬 유명했다. 바하이교( Baha'i)를 들어 본 적 있는가? 바하이는 1817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난 바하올라(Baha'u'llah)를 하나님이 보낸 전달자라고 생각하고 그를 통해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19세기 중엽 페르시아에서 시작된 바하이교는 현재 전 세계 230여 개의 국가, 보호령 및 자치령에 전파되어 있고 그 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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