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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것인가?

 

영화 <Catch me if you can>

 

 

 

톰행크스와 한참 꽃미모일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추억의 그 영화.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거나 하지 않다. 다시봐도 재밌음) 

 

캐치미이프유캔이 실화라는 것을 대부분 알 것이다.

그 실화의 주인공은 프랭크 아비그네일 주니어(Frank W. Abagnale Jr.)

그분이 영화에서처럼 위조수표 남발하고 위장해서 사기치고 하다 잡혀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는데 5년 후 그의 재능을 연방정부를 위해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석방되어 FBI 요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고, 이후에도 25년동안 FBI 아카데미에서 일했다. 그리고 현재 그는 금융사기 예방과 문서보안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아무튼 그 프랭크씨께서 알려주는,

 

<Ten ways to protect yourself from identity theft.>

개인정보 도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열가지 방법!

 

 

 

 

 

이 아저씨가 그 아저씨, 레오나르도가 연기했던 실존인물 프랭크 아비게일.

 

 

2초마다 누군가가 개인정보를 도둑맞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여기 스스로 개인정보 도난으로 부터 지킬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들을 알려주겠다.

 

 

1. 메일 박스를 잠궈라! (미국 주택가의 경우 밖에 오픈되어 세워져 있는 메일박스가 많다)

2. 차 안에 개인 정보를 넣어두지 말아라

 

 

3.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문서들은 분쇄해라

4. 반드시 마이크로 분쇄기를 사용해서!

드라마에 보면 줄줄이로 나오는거 밤새서 붙이더라...(난 정말 그게 가능한지 궁금함) 

 

5. 핸드폰은 반드시 잠금으로!

(그런데 잠금상태로 액정 나가면 대략 난감-컴퓨터로 사진이나 연락처 못 옮김)

 

6. 노트북이나 컴퓨터 비밀번호도 주기적으로 바꾸어라.

(실제로 거의 모든 미국회사가 정책상으로 90일 마다 컴퓨터 비밀번호를 반드시 바꿔야 된다더라)

 

 

 

7. 절대 소셜시큐리티 넘버를 알려주지 말아라.

 소셜 시큐리티가 필요한 곳은 오직 텍스, 크래딧, 승인된 고용주 뿐이다.

 

 

8. 체크를 쓸때는 젤펜으로 써라.

(미국은 월급도 체크로 주는 곳이 많다. 종이에 금액 적혀 있는거...젤펜이 아닌 경우에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는 얘기)

 

9. 비밀번호는 아주 복잡하게!

(한국에서도 늘 강조하는 거지만 기억력 부족으로 참 지키기 어려운 일이다)

 

10. 전화로 개인정보를 절대 말하지 말라.

당신이 먼저 필요해서 연락한 것이 아니라면 전화이나 인터넷, 메일 등으로 개인 정보를 넘겨주지 말아라!

 

 

물론 한국에서도 강조하는 주의점이랑 비슷한 것도 많지만, 소셜시큐리티 넘버나 체크 등은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한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다 아는 간단한 것들이지만 지키기가 어렵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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