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snow, chill 등 겨울처럼 차가운 느낌의 단어가 들어가는 idiom들. 과연 실제 그 뜻은 무엇을까? 1. Take a chill pill = to relax = to calm down = 진정해 ex) The police officer told Tom to take a chill pill and answer the questions. 경찰관이 탐에게 진정하고 질문에 대답하라고 말했다. 2. Cold shoulder= ignore = 무시하다 ex) She thinks you started that rumor about you-that's why she's been giving you cold shoulder all day. 그녀는 니가 그 소문을 퍼뜨렸다고 생각해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to be in the bag 문득 약 1년 전, 트럼프가 당선됐던 순간이 떠오른다. 어느새 시간이 거의 1년이 지난게 믿겨지지 않지만, 트럼프 당선일 2016년 12월 8일. 임기기간은 2017년 1월 20일 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4년 (아직도 3년이나 남았다니) 선거가 치뤄지기 한달 전쯤...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힐러리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이 당선될 것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설마 트럼프가 되겠어?" "와~ 트럼프가 당선되면 여기 이민자들 다 떠나야 되는 거 아니야?" 라며 트럼프의 당선은 "설마..."취급이었다. (그래서 설마가 사람잡는 다 했던가) 그도 그럴것이 선거 활동 때 얼마나 많은 트럼프 관련 이슈가 있었는가. 1995년 9억..
let someone off the hook 시카고에 온지 한 6개월쯤 되었을 때였다. 늦은 밤 운전을 하다 스피드에 걸린 것이다... 미국은 밤이 되면 도로에 정말 차가 없어서(다운타운 말고..) 나도 모르게 속도가 나도 체감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한국에서는 수많은 카메라로 찍은 예쁜(?) 나의 빼박 사진과 벌금 금액을 적어 정성스럽게 우편을 보내주지만 미국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제 차 뒤를 따라붙은 경찰차가 엄청난 후광을 비추면서 갑작스런 사이렌을 울려댄다. 일단 이럴 경우, 속도를 줄인 뒤 차를 세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 차를 pull over (길 한쪽으로 차를 대다] 해야 한다. * How to Act when the Police Pull You Over (USA)..
back to square one 한국에 있을 때 처음 전셋집을 마련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전세금은 은행의 힘으로 충당했다 하지만 2년 동안 나름 열심히 대출금을 갚아 전세가 끝날 때 쯤 대출금도 모두 갚았더랬지. 물론 작은 빌라 전세였기 때문에 대출금이 엄청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그리고 그 돈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처음부터 집을 살 순 없었고 전세라도 살면 좋겠지만 미국에는 전세제도란 것이 아예 없다. 한번은 한국의 전세에 대해서 한 미국아주머니에게 설명했지만 아예 그런 제도가 없는 미국사람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내 영어실력탓이 더 크지만) 미국에 와서 돈을 모으려면 무조건 집을 사야 된다. 월세는 생각보다 비싸고 집값은 생각보다 싸기 때문.(만약 서울..
icing (or frosting) on the cake 사실 난 아이싱(icing) 이란 말을 얼마 전에 처음 알았다. 미국 빵은 뭔가 너무 달거나 기름지거나 해서 입맛에 잘 안맞는다. 그렇다고 빵을 먹고 싶을 때마다 30분 이상 운전해서 한국빵집에 갈 수도 없고... 그래도 난 제빵에는 앵간해선 손 대고 싶지 않았다. 빵을 만드는데 한두개만 만들 순 없지 않은가. 그리고 차라리 모르고 먹는 게 낫지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얼마나 많은 버터가... 알면 못 먹겠다 싶은..그런 마음. 그런데 삼시세끼를 보는 와중 소시지 빵을 만들어 먹는 데 어찌나 먹고 싶던지 그만 제빵의 세계에 손을 대고 말았다. 그리고는 초짜의 용기로 고구마 케이크를 만드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면서 아이싱이 케이크 시트에..
a backseat driver 운전할 때 옆에서 참견하는 사람 꼭 있다. "야~ 저쪽 길로 갔어야 빨리 가는 건데!" "지금 끼어들었어야지!" "이렇게 가서 내일까지 도착 하겠냐?" 등등...아...주겨버려... 운전할 때 정말 짜증나게 하는 이런 인간...한국에 있을 때 내 주위에도 있었다. 특히 내가 밀리는 길에 들어섰을 때 엄청나게 잔소리를 했던...그러면 미리 알려주던가.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사람을 지칭하는 특별한 말이 없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사람을 “a backseat driver'라고 한다. = 운전에 참견하는 사람,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 a person who gives a driver unwanted advice about driving 예문 ex. I don't like ..
1.to hit it off 처음에 난 이 idiom을 보고 “뭐지?” “완전히 때리다?” 이런 뜻인가 했다... 뭐 사실 이 말도 틀리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처음 누군가를 만났는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없이 친해지는 경우가 있다. 처음 만났는데 바로 친해져서 커피 마시다가 맥주한잔 하러 가고 취해서 마치 십년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마냥 갑자기 말 놓고 신나서 떠들다 갑자기 마무리 절친 맺고 헤어지는 경험, 어릴땐 자주 그랬었지... 물론 그 다음날이면 다시 뻘줌해지곤 했지만... 이럴 때 우리는 이런 말을 쓴다 처음부터 “죽이 잘 맞았다” “보자마자 마음이 통했다” 바로 이럴 때 쓰는 idiom이 바로 “to hit it off" =to quickly become friends 예문 ex.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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