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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가는 라스베가스 여행이다. 왜 한번도 라스베가스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았을까?
여행을 결정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것, 비행기표 예약과 호텔 예약.
두개만 해놓고 나면 사실 급할 건 없다는 느낌이다.
일단, 비행기표는 시카고->라스베가스 행 저려미 항공사 SPirit 에서 예약했다.
라스베가스 가는 (미)국내선 비행기는 스피릿 항공과 프론티어 항공이 대부분 가장 싸기에...
예전엔 익스피디아에 가서 가격 비교 하고 예약을 했는데
그냥 항공사 공홈에 가서 예약하는게 오히려 가장 싼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장 싼 날짜와 시간을 비교하기도 좋은 편리함.
일단 공홈에 들어가서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날짜를 눌러 검색하면,
그 근처 날짜의 최저가와 시간대별 금액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나오는 친절함...(프론티어 항공사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주변 날짜 보기를 누르면 다 나오긴 하지만..ㅋㅋ
가는 편 뱅기를 고르고, 스크롤을 아래로 쭉 내리면 오는 편 뱅기도 똑같이 고를 수 있도록 나온다.
저 $9 Fare Club 은 자기네 클럽에 조인하면 뱅기표나 짐 싣는 비용을 깎아주는 건데...(아...스피릿항공의 경우 캐리온 백이나 위탁 수화물에도 돈을 내야 하기에) 난 처음에 한달에 9불씩이어서 저 이름인가 했더니 첫해에 59불, 그 다음부터는 69불을 내고 가입해야 하는 거였다. (아직도 클럽 이름이 왜 $9 Fare Club 인지는 모르겠음...)
무튼 그런 클럽은 조인할 생각이 없으므로 스텐다드 가격으로 체크해야 한다.
다 체크했다면 맨 밑에 CONTINUE 를 누르고 결제까지 진행하면 되는데..
계속 더 싸게 하려면 클럽에 가입하라는 둥, 또 뭐를 하라는 둥, 계속 유혹의 창이 뜨지만 다 무시하고 No를 누르면서 진행하면 된다.
추가로 좌석을 미리 지정하는 것도 돈을 내야 되고, 짐도 기내식도 모두 돈을 내야 한다.
짐의 경우는 캐리온은 40불, 위탁수화물은 30불이었다.
(짐은 공항가서 현장에서 하면 더 비싸지니 짐을 가져갈 사람은 미리 뱅기표 끊을때 결제하는 것이 낫다)
오직 개인 배낭(사이즈 너무 크지 않은) 한개만 무료라는...
아무튼 이렇게 해서 라스베가스 티켓 세명에 $494.74에 예약 완료. 약 59만원 정도...한명당 20만원 꼴이다.
시간이 지나면 더 비싸지기에 가장 급한 뱅기표 예약을 했으니, 이제 호텔 예약을 알아 봐야지...아구...구찮...
아, 스피릿 항공의 경험기는 예전에 올린 적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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