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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Daylight Saving Time >




서머타임은 "여름동안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제도" 이다. (아침 8시를 9시로 한시간을 없애는 식)

어느새 2018년 서머타임도 끝나고 이번주 일요일을 (114) 마지막으로 다시 1시간 시계가 늦춰진다.


서머타임은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등화를 절약하고,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한다는 근거로 주장되었다고 한다. 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 채택하여 여러 나라로 퍼졌다고...

유럽 여러 나라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나고 미국·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두번째 일요일에 시작되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끝난다.

한국에서도 1954년부터 1961년까지 서머타임이 있었다가 없앴다가 또 서울올림픽 때(19871988) 실시되었다가 1989년 다시 폐지되었는데 난 어려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위에 그 기억을 가진 사람을 더러 본 적 있다


어쨌든 미국은 1918년부터 쭉~ 무려 101년째 여전히 서머타임 시행중...

유럽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한다던데..


솔직히 난 서머타임이 시계를 바꾸는 귀찮음보다 계절 상 이해가 되지 않는다. 

원래 같으면 해가 늦게 지는 여름에 저녁 8시에 해가 진다고 치면 서머타임 적용되면 밤 9시가 되야 해가 진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안그래도 긴 여름 낮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 굳이 여름 낮이 더 길게 느껴지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문제는 겨울이다. 서머타임이 끝나고 다시 한시간 시계를 뒤로 원상복귀 한다.

(되돌아 간단 뜻이다-아침 9시를 아침 8시로) 

또 다시말해 안그래도 짧은 해가 더 짧게 느껴진다. 

(5시에 지던 해가 4시면 지게 되니까-물론 원상복귀 개념이지만-체감이 그렇단 뜻이다)

진짜 12월에는 오후 4시만 되어도 어두컴컴하다. 


그러다보니 서머타임으로 더 길어진 겨울밤이 춥고 우울한 겨울을 더 길고 울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실제로는 본래 서머타임제도의 의도처럼 에너지 혹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그렇다. 


어쨌든 다음주 월요일에 괜히 남들보다 한시간 일찍 나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주말에 시계를 바꿔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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