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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Celsius 셀시우스) 화씨(Fahrenheit렌하이트) 변환


처음으로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온도계를 만든 사람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이다. 갈릴레이는 당시 액체 속의 유리구슬이 떠오르고 가라앉는 원리를 이용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온도계는 물이 어는 점이 0도, 끓는점이 100도로 하여 그 사이를 100등분하는 섭씨온도계로 눈금의 방식을 고안한 셀시우스의 이름을 따온 말로 단위는 ℃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우리와 다르게 섭씨가 아닌 화씨를 사용한다. 화씨는 독일의 물리학자 파렌하이트( Fahrenheit)가 만들었으며 화씨는 십진법이 아닌 반원을 180도로 나누는 각도의 방식을 이용한 것. 파렌하이트 기준의 0℉는 -17.8℃, 그리고 물의 어는점은 32℉, 물의 끓는점은 212℉이다. 

왜 미국에서는 화씨를 써서 날씨확인할때나 요리할때나 온도 맞추기가 여간 헷갈리지 않을 수 없다. 


2018년 1월 4일 현재 시카고의 날씨는  2℉ =  -17 이다. 춥다 추워...


<날씨 온도 변환표>


<오븐 온도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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