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같은 나의 인도친구
도서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인도 친구 쉘리니. 그녀는 외국인이라면 일단 울렁거리고 식은땀이 줄줄 나는 나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준 외국인친구였다. 내가 무슨 말을 하나 인내심 있게 옆에서 들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주는 그녀. 도서관 무료 영어 수업에서 얼굴만 아는 정도의 사이였던 그녀랑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을까? 문득 그 처음을 기억해보니...우연히 쇼핑몰에서 친구의 선물을 고르고 있던 그녀랑 우연히 만나 눈이 마주쳐 "아...쟤 얼굴은 아는데..."하는 눈빛으로 잠시 고민하다 우리는 서로 "하이~" 하고 인사를 했었다. 그리고 혼자 선물을 고르며 고민 중이었던 그녀는 "나한테 둘 중에 뭐가 나?" 하고 물었고 그 이후 도서관에서 만나면 서로 안부를 묻는 친구가 되었던 것 같다. 인도란 나한테는 너무 생소한..
시카고에서 /희스토리
2017. 12.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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