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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탕수육이 먹고 싶을땐 어떡할까?

물론 중국요리를 파는 곳을 찾아서 사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조차도 한국 중국집의 그 맛과는 좀 다르다)

탕수육만 달랑 사먹을 수도 없고, 둘이 가서 요리 두개 값에 tex, tip까지 붙고 나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탕수육 값이 약 16불+짜장면10불=26불에 텍스, 팁까지 붙으면 기본 30불 이상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난 집에서 편하게 티비보면서 음식먹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렇다면 한국처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도 불가능!

 

그래서 난 또 트레이더 조스로 간다.

 

트레이더 조스의 인기상품~ 만다린오렌지 치킨(Mandarin Orange chicken)!

가격도 4.99불! 굉장히 저렴하고 맛도 조리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집에 와서 언능 조리 시작

봉지를 뜯어보면 치킨이 매우 알차게 가득 들어 있다!

센스있게 소스도 두번에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음.

 

 

두번에 나눠먹을 수 있게 해준 배려를 생각해 모자랄까봐 걱정이 살짝 되지만 반은 냉동실에 넣어 두고 반은 오븐으로.

 

 

화씨 400도로 10분간 예열 후, bake로 20분간 구워주면 끝.

소스는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아 1분만 돌려주면 된다.

그리고는 소스를 사라락 뿌려주면 완성!

오렌지 치킨과 미니생선까스와 와인한잔...오늘도 저녁 잘 때웠다.

이렇게 먹으니 미국와서 살이 계속 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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