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20만원을 팁으로 줄 수 있는 나라
오늘 YTN 뉴스에서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카페에서 단골 손님이었던 한 사업가 드웨인 클라크가 $39.60(약 4만원)어치의 식사를 하고 팁으로 $3000(약 320만원)의 팁을 내고 갔다고 한다. 그는 어릴적 가난해서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낸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단골이었던 이 식당 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320만원이라는 큰 돈을 팁으로 줬다고 한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팁문화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외식할때마다 돈이 매우 아까웠던 기억이 난다. 팁 문화가 없는 우리에게는 미국의 팁은 그저 쪽팔리기 싫어 어쩔수 없이 내야하는 추가요금이었다. 그래서 언제나 꼭 평균 팁인 음식값의 15%를 계산기로 계산해서 내곤 했다. (참고로 팁 15% 계산법: 음식값×0.15=Tip) 그러..
시카고에서 /희스토리
2017. 12.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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