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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 Center for Systems Science and Engineering(CSSE) at Johns Hopkins University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실시간으로 집계중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밑에 totals, actual, log, new cases, date, map 테그를 눌러서 하나씩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그와중에 일본은 크루즈는 others로 따로 집계되서 확진자가 적게 보이는 거..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캄보디아 정박 크루즈선! 

 

코로나19. 28번째 확진자 이후 2-3일 동안 추가 감염자가 안나와서 이대로 조금씩 잠잠해지려나 했는데... 오늘 갑자기 29번째 확진자 또 그의 아내인 30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갑자기 분위기가 다시 안좋아 지고 있다.

(이 글을 쓸때가 좋았는데...이날 다음날부터 갑자기 화근이 된 31번째 확진자때문에 이글을 쓴지 정확히 일주일 지난 지금 608명이 되고 사망자가 6명이 되었다...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걱정...걱정...)

 

이 와중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더 상황을 악화시킬 일이 벌어졌으니 바로 웨스테르담호!

웨스테르담호는 지난 1일 승객 1455명과 승무원 802명 도합 무려 2257명을 태우고 홍콩에서 출항했다.

이 크루즈는 당초 지난 14일 일본 요코하마에 입항하기로 돼 있었지만, 일본 정부가 입항을 거부했었다.

이후 태국, 대만, 필리핀, 괌 등에서 입항을 거부당했지만...그 와중에 따뜻하게 입항을 허락해준 곳이 있었으니 바로 캄보디아 였다. 캄보디아는 웨스테르담호의 입항 및 승객 하선을 허가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제사회로부터 찬사를 받았지만... 입항 후 이 선박을 떠난 83세 미국인이 뒤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상황은 급격히 바뀌었다.

문제의 확진자는 지난 14일 하선해 말레이시아로 떠났지만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질병 징후를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하선한 승객 수백명이 이미 주변 국가로 이동한 상황이며, 약 140여명이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이동했고, 아울러 하선 승객 대다수는 하선 직후 시아누크빌 해변 및 식당, 마사지숍 등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미 자국으로 향한 탑승객을 1,254명으로 추산된다니..이 일은 코로나19 확산에 시한폭탄이 될 수 있는 일이 되어버렸다. 앞으로 코로나19가 얼마나 확산될지 그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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