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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 이건 꼭 먹어야 돼!!


요즘 살벌하게 나의 살을 위협하는 존재가 있으니....그건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에서도 한 여름날 아이스크림을 먹는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며,

아이스크림보다는 아이스커피를 선호하는 그런 뇨자인데...

하필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에 꽂혀버렸다. 심지어 겨울에도....


내가 강추하고 싶은 아이스크림은 두개의 브랜드인데 하나는 오버와이즈(Oberweis)또 하나는 탈렌티(Talenti)이다. 


먼저, 오버와이즈 아이스크림!!


오버와이즈는 내가 시카고에 와서 처음으로 소문에 의해 알게된 아이스크림집인데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있는 유제품 전문점인데 그 소문을 듣고 처음 먹어 보았다.

물론 따로 일리노이에는 따로 오버와이즈 매장도 많고 그냥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닐라, 빨기, 초코 다 맛있다만 한가지를 꼽자면 당연 바닐라!!!

유제품 전문점답게 아주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맛을 느낄수 있다능...

오버와이즈 아이스크림은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전혀 맞지 않은 소에서 나온 원유로만 소량 제조되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점도 굿! 

게다가 이건 핫한 소식인데(나도 기사보고 놀람) 이 오버와이즈 아이스크림이 한국에서도 3월부터 현대백화점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네.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니 뭔가 신기...한국가서 먹어보고 맛이 똑같은지 검증해봐야겠음. ㅋㅋ


다음으로 추천할 아이스크림은 바로 탈렌티(Talenti)



사실 탈렌티는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젤라또인데 난 그냥 아이스크림 먹는 것 같아서~ 젤라또도 어차피 아이스크림의 한 종류 아닌가...?

아무튼 초반에 오버와이즈에 빠져 살다 헤어나왔는데 최근에 또 이 탈렌티에 꽂히면서 냉동실에 탈렌티를 쌓아놓고 먹는 지경에 이르렀다...살려줘 ㅜㅜ


다양한 맛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가지. 

망고, 그리고 카라멜 쿠키 크런치.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늘 그냥 아무생각없이 먹기 시작하여...)


사실 탈렌티 아이스크림은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는데 대체로 맛있었지만 특히나 이 두가지는 진짜 한번 먹기 시작하면 숟가락이 멈추지않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된다. 


망고는 일단 너무 상큼해서 후식으로 아~주 좋다. 심지어 칼로리도 낮아. 한통을 다먹어도 400 조금 넘는 정도. 

그리고 그냥 정말 리얼 망고를 셔벗으로 만들어 먹는 맛이다. 


카라멜 쿠키 크런치의 칼로리는 망고맛 보다 두배인데... 맛도 두배 같아..ㅜㅜ 이건 약간 내 취저...

중간중간 씹히는 쿠키크런치도 바삭~ 아이스크림 자체가 너무 달지 않아 카라멜 부분을 은근히 찾아서 파먹...


한가지 팁! 탈렌티를 다 먹은 통은 깨끗이 씻어서 조미료 통으로 활용하면 아주 그뤠잇!



하지만 조미료보다 빈통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문제가...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 두 아이스크림때문에 나의 다이어트는 다음 생으로...안녕이라는 거.  

아이스크림은 원래 일인 일통해야 간지.   


미국 다른 지역에서도 왠지 이 아이스크림들은 유통되고 있을 것 같긴한데 확신은 못하겠다. 안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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