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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Walmart

 

미국의 대표적인 grocery store(식료품점)인 월마트(walmart)!

 

월마트는 미국에 무려 4700개의 매장이 있으며 미국인의 90%가 매장에서 10마일 (대락16km)

내에 거주한다고 한다.  

바로 이 부분이 거대 아마존을 두렵게 한다는 월마트의 강점이라네. 

식료품의 경우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 사길 원하지만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으니까.

물론 우리집도 아주 가까운 곳에 월마트가 있다

바로 요기↓

 

 

한국과 달리 그 어떤 가까운 마트랄지라도 걸어서는 가지 않지만 (다운타운 제외ㅋ)

차로 약 5분거리니 굉장히 가까운 편.

 

일단 생활잡화를 살 때 주로 월마트를 많이 애용한다.

가격적인 면에서 다른 매장에 비해 평균적으로 싼 편이기 때문.

 

개인취향이겠지만 내가 월마트에 가면 꼭 제 쇼핑카트에 담아 오는 몇가지 제품 중 상비약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미국 상비약 <NEOSPORIN> <Benadryl><Pepto Bismol>

 

주로 미국에서 약을 사기 위해서 CVS나 Walgreen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약 종류가 훨씬 다양하다)

월마트에도 Pharmacy가 있으며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밴드, 두통약, 소화제 등등 간단한 상비약은 월마트가 제일 싸더라)

 

1. 상처연고 NEOSPORIN (네오스포린)

미국의 후시딘 혹은 마데카솔 연고.

 

미국 외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제품이고 피부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을 없애 저자극성이라는

좋은 소식.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지 해외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한데 꽤 비싸게 올라와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덤벙대는 스타일이 되어가지고서리 이래저래 상처가 자주 나는 편인데 늘 이 연고로 응급처치를 한다.

아무튼 여기서 중학교때부터 산 분한테 추천받아서 처음 알게 된 연고.

일단 상처가 나면 깨끗한 물이나 생리 식염수로 소독을 해준 뒤 이 연고를 발라 놓는다.

그리고 샤워를 하거나 손이나 얼굴처럼 물이 자주 닿아야 할 경우 그때만 방수밴드를 붙여준다.

예전에는 3M이나 메디폼같은 하이드로 콜로이드 밴드(방수는 되지만 상처삼출물을 흡수하면서 적정습도를 유지시켜 준다는 밴드)를 붙였지만, 여러번의 상처를 겪은 결과 그런 밴드만 계속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상처가 잘 안 아무는 경향이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상처는 아물었지만 흉터가 조금 남아 있다. 그럴 경우 또 아주 훌륭한 흉터연고는 <MEDERMA scar gel> 이라고 있다. 그걸 발라주면 흉터가 점점 옅어진다.  

 

 

2. 알러지크림 Benadryl <베나드리>

난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알러지반응이 심하게 올라오는 편이라 피부연고가 필수다.

(망할 몸뚱이..)

베나들리는 연고 알약 스프레이등 다양하게 제품이 나와 있으며 벌레에 물렸을 때 퉁퉁 붓고 간지러울 때 응급처치에 유용하다.  

위에 네오스포린처럼 상처에도 발라도 된다고 나와있지만 나의 경험 상 상처에는 네오스포린 알러지 반응엔 베나드리.

 

3. 소화제 펩토비스몰 <Pepto-Bismol>

미국 약사들이 배탈 시 가장 추천하는 소화제.

마치 불량식품처럼 생겼지만 금새 속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명약.

 

일부러 가격표까지 같이 찍어보았다. 모두 약 4불정도(4500원?)

미국에 여행왔다면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월마트에 들려 몇개 쟁여가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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